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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7 시장 뉴스

보관 날짜는 UTC 기준이며 각 기사의 시각은 한국 시간입니다.

미국/나스닥

비자, 4분기 결제액 9% 증가…2027년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전망

비자는 2026회계연도 4분기 결제액이 9%, 유럽 역내를 제외한 국경 간 결제액이 14% 늘면서 순매출이 13% 증가한 121억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순매출이 낮은 두 자릿수, 주당순이익은 낮은 두 자릿수에서 10%대 초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소비지출과 국제여행 수요의 회복력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미국/나스닥

P&G·코카콜라, 원가 상승에 2027년 추가 가격 인상 경고

P&G·코카콜라·펩시코 등 주요 소비재 기업들은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에너지·운송비 상승을 흡수하기 어려워 2027년 추가 가격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P&G는 관련 세후 원가 부담 전망을 10억달러에서 14억달러로 높였지만, 이미 소비자가 고가 식품과 생활용품 구매를 줄이고 있어 가격 전가와 판매량 사이의 위험이 커졌다.

미국/나스닥

FCC,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115.7억달러 인수 승인…Leo 위성망 확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아마존 Leo의 글로벌스타 인수 거래를 승인했다. 아마존은 글로벌스타의 위성·주파수 자산과 애플 위성 서비스 계약을 확보해 휴대전화 직접연결 사업을 앞당길 수 있지만, 2027년 종결에는 위성 교체 마일스톤 등 남은 조건이 있다.

미국/나스닥

오라클, 엔비디아 AI 서버를 멀티기가와트로 확대…구글 TPU·세레브라스도 도입

오라클은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서버를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하는 동시에, OCI에서 구글 TPU를 처음 제공하고 세레브라스·삼바노바 추론칩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급 선택지는 넓어지지만 계약 금액과 조달 방식은 공개되지 않아, 900억~950억달러 규모의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 부담은 그대로 남았다.

미국/나스닥

보잉, 3분기 잉여현금흐름 흑자에도 상업기 부문 적자 지속

보잉은 3분기 4억6,400만달러의 잉여현금흐름과 사상 최대 7,450억달러의 수주잔고를 기록했지만, 조정 주당손실은 0.34달러로 시장 예상 0.21달러보다 컸다. 방산·서비스 수익성은 개선된 반면 상업기 부문은 생산·공급망 비용과 불리한 인도 기종 구성으로 6억9,7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미국/나스닥

코카콜라, 연간 이익 성장 전망 상향…글로벌 판매량 5% 증가

코카콜라는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5% 늘고 매출과 조정 EPS가 시장 예상을 웃돌자, 2026년 환율 중립 조정 EPS 성장 전망을 종전 7~8%에서 최소 9%로 높였다. 북미 판매량은 제자리였지만 중국·인도·중남미의 성장과 무설탕·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포장재·원재료 비용 상승을 상쇄했다.

미국/나스닥

GM, 뉴욕증권거래소 떠나 나스닥 이전…11월 17일부터 거래

제너럴모터스는 보통주 상장 시장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옮겨 11월 17일부터 기존 종목코드 GM으로 거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 완성차 가운데 처음으로 나스닥에 입성하지만, 상장 이전 자체가 주식 발행이나 실적 변화를 수반하지는 않는다.

중국/항셍

HSBC 3분기 세전이익 32% 증가…매출 예상 하회·자산관리 성장 정체

HSBC의 3분기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96억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매출은 5% 증가한 186억달러로 190억달러 예상에 못 미쳤다. 자산관리 부문 매출이 27억달러로 정체된 가운데 홍콩 상업용 부동산 관련 신용손실 부담은 줄었고, 회사는 최대 1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새로 발표했다.

중국/항셍

중국 9월 산업이익 14.4% 증가…전자업종 급증에도 재고·매출채권 확대

중국의 9월 산업기업 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어 8월의 4.2%에서 반등했지만, 1~9월 누적 증가율은 15.5%로 1~8월의 15.7%보다 소폭 낮아졌다. 전자업종 이익이 103.8%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철강은 각각 22.8%, 73.3% 감소했고 재고·매출채권도 두 자릿수로 늘어 회복의 업종 편중과 현금회수 부담이 동시에 확인됐다.

미국/나스닥

램버스, 3분기 매출 22% 증가…AI 메모리 수요로 4분기 성장 가속 전망

메모리 인터페이스 반도체·IP 기업 램버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억1,830만달러로 회사 전망 상단을 웃돌았고, 영업현금흐름도 사상 최대 1억25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을 2억2,700만~2억3,300만달러로 제시해 AI 데이터센터의 고대역폭·전력관리·보안 수요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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