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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나스닥

오라클, 엔비디아 AI 서버를 멀티기가와트로 확대…구글 TPU·세레브라스도 도입

지표마법사 · AI 수집·요약

오라클은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서버를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하는 동시에, OCI에서 구글 TPU를 처음 제공하고 세레브라스·삼바노바 추론칩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급 선택지는 넓어지지만 계약 금액과 조달 방식은 공개되지 않아, 900억~950억달러 규모의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 부담은 그대로 남았다.

확인된 사실

오라클과 엔비디아는 OCI의 차세대 베라 루빈 AI 서버 용량을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거래 금액과 설치 일정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라클은 엔비디아 기반 시스템에서도 일부 엔비디아 네트워킹 칩 대신 자체 ‘Acceleron’ 네트워킹 칩을 사용할 계획이다. OCI는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를 처음 제공하고, 인텔이 지원하는 삼바노바와 상장사 세레브라스의 추론용 칩도 추가할 예정이다. 세레브라스 CEO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시스템이 대형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배치된다고 Reuters에 말했다. 오라클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고객이 칩 구매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 목표 900억~950억달러를 유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규 칩 구매의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식을 밝히지 않았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오라클이 엔비디아 용량을 크게 늘리면서도 구글·세레브라스·삼바노바로 공급망을 다변화해, AI 클라우드의 성패를 단일 칩 확보보다 워크로드별 비용·성능 최적화로 옮기고 있다는 점이다. 베라 루빈을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하는 것은 훈련 수요의 강도를 확인하지만, 거래 금액과 가동 시점이 공개되지 않아 매출 기여 시기를 바로 추정하기는 어렵다. 가격 전달 경로는 고객이 훈련에는 엔비디아를, 추론에는 TPU·세레브라스·삼바노바를 선택해 단위 연산비용을 낮추면 OCI 가동률과 클라우드 마진이 개선되는 구조다. 오라클의 자체 Acceleron 네트워크 사용은 네트워킹 비용과 공급자 의존도를 낮출 여지가 있지만,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구축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고객 선납·장기계약이 일부 설비투자를 뒷받침하고 다중칩 제공이 신규 수요를 확보하되, 900억~950억달러의 연간 자본지출 때문에 잉여현금흐름 회복은 느린 경우다. 실제 가동률이 높고 추론 고객이 빠르게 늘면 오라클과 대체 AI칩 업체의 매출 기반이 함께 넓어질 수 있다. 반대로 전력·데이터센터 일정이 지연되거나 고객이 약정 용량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으면 감가상각과 금융비용이 수익성에 먼저 반영된다. 단기에는 AI 공급망 확장 기대를 지지하지만, 중기 평가는 투자자 행사에서 공개될 자금조달 구조, 설치 일정, 고객 부담 비중과 OCI 현금흐름에 달려 있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8일 01:58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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