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스닥
애플 4분기 매출 1,145억달러·EPS 2.10달러…아이폰 강세가 메모리 비용 상쇄
애플의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44억8천만달러, 주당순이익은 2.10달러로 각각 시장 예상 1,133억9천만달러와 1.99달러를 웃돌았다. 아이폰 매출은 575억8천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가격 인상이 메모리 반도체 비용 상승을 일부 상쇄해 총마진은 47.9%를 기록했다. 다만 아이패드·웨어러블 매출은 예상보다 낮았고, 첫 폴더블 아이폰 Duo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정상화 시점을 제시하지 못했다.
확인된 사실
확인된 사실: Reuters가 애플 발표와 LSEG 자료를 대조한 결과,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44억8천만달러로 예상 1,133억9천만달러를, 주당순이익은 2.10달러로 예상 1.99달러를 웃돌았다. 아이폰 매출은 575억8천만달러로 예상 565억4천만달러를 상회했고, Mac 매출은 107억9천만달러로 예상 96억1천만달러보다 많았다. 서비스 매출은 315억7천만달러로 예상과 비슷했지만 아이패드 62억3천만달러와 웨어러블 83억달러는 예상에 못 미쳤다. 총마진은 47.9%로 예상 47.5%를 상회했다. CEO 존 터너스는 메모리 비용이 전분기보다 상승했지만 재고와 일부 비메모리 부품 원가 하락,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iPhone Duo는 공급 제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공급 균형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아이폰과 Mac의 가격·제품 믹스가 메모리 원가 상승을 아직 흡수하고 있어, 애플의 하드웨어 현금창출력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이다.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웃돌고 총마진이 47.9%를 기록한 것은 가격 인상과 고가 Pro 모델 수요가 부품비 상승을 판매가격으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음을 뜻한다. 다만 서비스 매출은 예상과 비슷했고 아이패드·웨어러블은 기대에 못 미쳐, 이번 실적의 상방은 생태계 전반보다 아이폰·Mac에 집중됐다. 기본 시나리오는 iPhone 18 Pro 수요와 공급 제약 중인 Duo 출하가 연말 매출을 지지하고, 재고와 비메모리 원가 절감이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부분적으로 상쇄하는 경우다. 이 경로는 Duo 공급이 정상화되고 중국을 포함한 지역별 판매가 유지될 때 강화되지만, 메모리 비용이 제품 가격보다 빠르게 오르거나 가격 인상이 수요를 훼손하면 마진 개선은 되돌려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나스닥 대형 기술주 가운데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없이 현금흐름을 방어한다는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지만, 실적 발표 직후 주가 변동만으로 지속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중기 영향은 신형 기기 수요가 일회성 교체주기를 넘어 서비스 이용과 반복매출로 연결되는지에 달려 있다. 다음 확인 항목은 연말 분기 매출·마진 전망, iPhone Duo 공급 정상화 시점, 메모리 단가, 중국 매출, 서비스 성장률과 영업현금흐름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1월 3일 06:59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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