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스닥
인텔, 이스라엘 공장 폭발·PC 부진에 4분기 전망 급감…데이터센터 매출은 78% 증가
인텔의 3분기 매출은 165억1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예상을 웃돌고 데이터센터·AI 매출은 78% 증가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키르야트가트 공장 폭발과 PC 수요 약화로 4분기 매출 전망을 150억~160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0.25달러로 제시해 LSEG 예상 170억7천만달러와 0.43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확인된 사실
인텔 공식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65억1,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비GAAP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Reuters가 인용한 LSEG 예상 0.40달러를 웃돌았다.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44.1%, 영업현금흐름은 51억달러였다.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은 73억1,800만달러로 78% 증가한 반면 클라이언트 컴퓨팅·피지컬 AI 부문 매출은 80억9,700만달러로 5% 감소했다. 파운드리 매출은 66억9,700만달러로 58%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8억5,300만달러였다. 회사는 4분기 매출 150억~160억달러, 비GAAP 총마진 38.0%, 비GAAP 주당순이익 0.25달러를 전망했다. Reuters 집계 예상은 매출 170억7천만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0.43달러였다. 인텔 CFO는 Reuters에 10월 키르야트가트 공장 폭발로 가동이 약 2주 중단돼 4분기 매출과 1분기 매출이 각각 약 3억달러 줄고 4분기 총마진이 약 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주로 데이터센터 칩을 생산하며 회사는 이번 주 말 생산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인텔의 AI 서버 수요가 빠르게 성장해도 PC 부진과 생산 차질이 단기 공급능력·마진을 동시에 훼손해, 3분기 실적 상회보다 4분기 전망 하향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AI 매출이 78% 늘어 15년 만의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인 점은 Xeon 수요와 제품 믹스 개선을 확인한다. 반면 PC 부문 매출은 5% 감소했고 회사는 4분기 PC 매출이 20%대 중반 줄며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가격 전달 경로는 서버 CPU 공급 확대가 매출·총마진을 높이는 한편, 이스라엘 공장 중단이 출하량과 수율을 낮추고 고정비 부담을 키우는 구조다. 4분기 매출 전망 중간값 155억달러는 LSEG 예상 170억7천만달러보다 낮고, 폭발 영향만으로도 4분기 총마진이 약 2%포인트 줄 수 있어 단기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 기본 시나리오는 키르야트가트 공장이 예정대로 재가동돼 약 6억달러의 매출 차질이 두 분기에 한정되고, 데이터센터 수요가 PC 약세를 일부 상쇄하는 경우다. 손상 웨이퍼 회수율이 높고 데이터센터 성장과 파운드리 손실 축소가 이어지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지만, 공장 정상화가 지연되거나 PC 침체가 깊어지면 운전자본·설비투자 부담과 추가 자금조달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다음 확인 대상은 1분기 공급 회복, 비GAAP 총마진 38% 달성 여부, 데이터센터 출하량, 파운드리 손실과 14A 외부 고객 확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30일 06:04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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