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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중국 완전자회사 증권사 인가…본토 주식중개·인수업 진입

지표마법사 · AI 수집·요약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씨티의 100% 자회사 증권사 설립을 승인해, 씨티는 중국 본토에서 주식중개·증권인수·리서치·자기매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말 신청 후 약 5년 만의 인가로 중국 자본시장 개방의 실무적 진전이지만, 영업 개시까지 법정 절차가 남아 있고 투자 규모와 손익 목표는 공개되지 않았다.

확인된 사실

Reuters와 씨티 공식 발표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상하이에 본사를 둘 Citigroup Securities (China) Company Limited 설립을 승인했다. 새 회사는 중국 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중개, 자본시장 거래 인수, 증권 리서치·투자자문, 중국 상장 주식·채권·펀드 등의 자기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씨티는 2021년 말 완전자회사 증권사 인가를 신청했고, 최근 수년간 인력을 채용해 왔다. Reuters는 씨티가 올해 말까지 관련 인력을 약 100명으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경쟁사인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중국 완전자회사 증권사는 2025년 순이익이 각각 14억6천만위안, 9억8천400만위안으로 증가했다. 씨티는 영업 개시 전 필요한 법정·규제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으나, 초기 자본금·구체적 개시일·수익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이번 인가가 미·중 긴장 속에서도 중국이 해외 대형 금융사에 본토 주식·채권 영업 기반을 열어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라는 점이다. 씨티는 기존 기업금융과 수탁 서비스를 주식중개·인수·리서치로 연결해 고객당 수익원을 넓힐 수 있지만, 인력 약 100명 규모의 초기 사업이 그룹 전체 이익을 단기간에 크게 바꾸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과 자금조달이 늘면 인수수수료와 거래수익이 확대되는 구조이며, 외국인 자금 유입은 중개·수탁 수익을 동시에 지지할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법정 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거친 뒤 제한된 규모로 영업을 시작하고, 대형 기관·다국적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쌓는 흐름이다. 중국 IPO·회사채 발행이 활발해지고 외국인 거래가 회복되면 씨티의 투자비 회수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으며, 경쟁사 이익 증가도 시장성이 있음을 뒷받침한다. 반대로 지정학적 제재, 데이터 규제, 본토 증시 거래 위축이 심해지면 수익보다 규제준수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먼저 커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씨티의 중국 성장 선택지를 늘리고 중국 금융시장 개방 신호를 강화하지만, 항셍 금융주 전반의 실적을 즉시 높이는 재료는 아니다. 다음 확인 대상은 실제 영업 개시일, 초기 자본금과 인력, 인수·중개 점유율, 중국의 외국계 증권사 추가 인가 및 외국인 주식자금 흐름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4일 02:03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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