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스닥
발레로 3분기 조정 EPS 23.90달러, 사상 최고…정제마진 배럴당 39.24달러
미국 정유사 발레로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23.90달러로 LSEG 집계 예상 21.07달러를 웃돌며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제품 공급 차질로 배럴당 정제마진이 39.24달러로 거의 세 배 뛰었고, 정유부문 조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0% 넘게 증가한 88억달러였다. 이는 원유 가격 상승 자체보다 휘발유·디젤 등 제품 가격과 원유 투입비의 격차 확대가 실적에 전달된 결과다.
확인된 사실
발레로의 2026년 3분기 조정 순이익은 68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3.90달러로 전년 동기 11억달러와 3.66달러에서 급증했다. Reuters가 인용한 LSEG 예상치는 주당 21.07달러였다. 회사의 처리량 기준 배럴당 정제마진은 39.24달러로 전년 동기의 거의 세 배였고, 정유부문 조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0% 이상 늘어난 88억달러였다. 미국 3-2-1 크랙스프레드는 7~9월 전년 대비 150% 넘게 상승했으며, 업계 정제설비는 대체로 가동률 95~100% 수준을 유지했다. 발레로는 세인트찰스 정유공장의 유동접촉분해 설비 최적화 프로젝트를 완료해 알킬레이트와 휘발유 생산능력을 늘렸다고 밝혔다. Reuters 보도 시각은 2026년 10월 22일 10시33분 UTC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발레로의 기록적 이익이 수요 성장보다 중동발 제품 공급 차질과 높은 설비가동률이 만든 이례적 정제마진에서 나왔기 때문에, 현금창출은 강하지만 지속성을 그대로 연장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조정 EPS 23.90달러는 예상 21.07달러를 웃돌았고 정유부문 조정 영업이익이 88억달러로 급증해 단기 자사주 매입·배당 여력은 크게 개선됐다. 가격 전달 경로는 원유 투입비보다 휘발유·디젤 판매가격이 더 빠르게 오를수록 정유사의 배럴당 이익이 확대되는 구조다. 다만 업계가 95~100% 가동률로 운전하며 정비를 미루면 사고·고장 위험과 향후 정비비가 누적될 수 있고, 분쟁 완화나 제품 재고 정상화는 크랙스프레드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중동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동안 높은 마진이 다음 분기까지 현금흐름을 지지하되, 정상화 기대가 생기면 실적 배수의 재평가가 제한되는 흐름이다. 세인트찰스 설비 개선이 계획대로 추가 고부가 제품 판매로 이어지면 동종업체 대비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지만, 수요 둔화와 마진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 증설 효과는 상쇄된다. 단기 영향은 발레로와 미국 정유업종에 집중되며, 나스닥에는 연료비·물류비를 통한 간접적인 비용 부담 외에 직접 경로가 크지 않다. 다음 확인 대상은 4분기 크랙스프레드와 설비가동률, 정비 일정, 제품 재고·수출량, 회사의 자본환원 및 2027년 설비투자 계획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2일 22:58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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