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스닥
Reuters 설문 100명 전원 12월 연준 인상 전망…나스닥 할인율 부담 재부각
Reuters 설문에서 경제전문가 100명 중 94명은 연준의 10월 금리 동결을, 100명 전원은 12월 25bp 인상을 예상했다. 연준의 확정 신호는 아니지만 지난달보다 인상 전망이 크게 결집해, 나스닥 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확인된 사실
Reuters가 10월 16~20일 경제전문가 100명을 조사한 결과, 94명이 연준이 10월 27~28일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3.75~4.0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100명 전원은 12월에 25bp 인상을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달 조사에서 인상을 예상한 응답자가 절반 미만이었던 것과 큰 차이다. 응답자의 약 60%는 정책금리 정점을 4.00~4.25%로 봤고, 92명 중 38명은 최소 두 차례의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설문 중간값은 미국 경제성장률을 2026년 2.3%, 2027년 2.1%로 전망했고,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가 적어도 2028년까지 2% 목표로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봤다. 이는 Reuters 설문 전망이며 연준의 확정 결정이나 공식 전망이 아니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10월 동결 전망보다 12월 인상 전망이 경제전문가 전원으로 모였다는 변화가 더 중요하며, 나스닥에는 연말 할인율 상승 위험이 다시 구체화됐다는 신호다. 94명은 10월 금리를 3.75~4.00%로 유지할 것으로 봤지만, 12월 25bp 인상 예상은 지난달 절반 미만에서 이번 100명 전원으로 확대됐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이 높아져, 이익이 먼 미래에 집중된 고평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에 직접 부담이 된다. 장기 국채금리에도 추가 긴축 기대가 반영될 수 있어 AI 설비투자 기업과 차입 의존도가 높은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는 경로가 열린다. 기본 시나리오는 연준이 10월에는 기다린 뒤 물가와 성장세가 유지되면 12월 한 차례 인상하는 흐름이며, 설문 응답자의 약 60%도 금리 정점을 4.00~4.25%로 봤다. 반대로 다음 고용·소비·근원 PCE가 뚜렷하게 둔화하거나 에너지 가격이 빠르게 안정되면 12월 인상 전망의 결집은 약해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설문 자체보다 실제 지표와 연준 발언이 금리를 움직이겠지만, 중기적으로 PCE가 2028년까지 목표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유지되면 성장주의 멀티플 확장은 제한될 수 있다. 다음 확인 대상은 10월 FOMC 성명과 의장 발언, 근원 PCE, 임금·소비 지표, 12월 회의 직전의 시장금리 확률 변화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0일 22:04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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