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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민간기관서 딥시크 전면 제거·신규 조달 금지
미국 국토안보부가 연방 민간기관 IT 시스템에서 딥시크 제품과 딥시크 모델을 이용한 제3자 서비스를 제거하고 신규 조달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적용 범위가 민간시장 전체는 아니지만, 중국 AI 모델을 포함한 소프트웨어의 연방 조달과 보안 심사를 강화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
확인된 사실
Reuters가 2026년 10월 19일 공개된 미국 국토안보부 통지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연방 민간기관은 딥시크 제품과 딥시크 모델을 이용해 개발된 제3자 서비스를 IT 시스템에서 제거해야 하며 신규 취득도 금지된다. 국토안보부는 민감정보가 중국으로 이전될 가능성, 미국인과 정부기관에 관한 정보가 생성될 위험, 모델 내부의 악성코드 또는 보안 취약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지난 7월 작성돼 이번에 공개된 별도 메모는 정부 웹사이트로 드나드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시하라고 기관들에 지시했다. 상무부와 해군, 뉴욕·테네시·버지니아주 등은 앞서 정부 기기나 시스템에서 딥시크 사용을 제한했다. 중국대사관은 Reuters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핵심 판단은 이번 조치가 딥시크의 미국 민간 매출을 당장 크게 줄이는 사건이라기보다, 중국 AI 모델을 내장한 제3자 소프트웨어까지 연방 조달에서 걸러내는 규제 선례라는 점이다. 금지 대상이 연방 민간기관 시스템으로 한정돼 있어 일반 소비자와 민간기업의 사용까지 막힌 것은 아니며, 정부 조달에서 딥시크가 차지하는 매출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 클라우드·보안·업무용 소프트웨어 업체는 제품 공급망에서 딥시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대체 모델이나 별도 보안검증을 마련해야 해 단기적으로 규정준수 비용이 늘 수 있다. 반대로 미국산 모델과 보안 소프트웨어에는 연방 수요를 대체할 기회가 생기지만, 계약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실적 효과를 수치화하기는 어렵다. 중국 AI 생태계에는 해외 정부·기업 고객이 데이터 이전과 모델 공급망을 더 엄격히 심사할 가능성이 커져 국제 유통의 위험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인이다. 기본 시나리오는 영향이 정부 조달과 민감정보 환경에 집중되고, 미국·홍콩 상장 기술주의 단기 반응은 규제 확산 가능성에 좌우되는 경우다. 연방 계약업체까지 의무가 확대되거나 다른 주와 동맹국이 같은 기준을 채택하면 중기 매출·배포 경로 영향이 커지며, 반대로 민간 사용이 계속 허용되고 별도 보안검증으로 조달이 재개되면 파급력은 제한된다. 다음 확인 대상은 기관별 제거 기한과 예외 규정, 계약업체에 대한 적용 여부, 10월 29일 예정된 FCC의 중국 시험기관 규제 표결, 중국 정부와 딥시크의 공식 대응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0일 01:01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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