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스닥
텐스토렌트, 15억달러 조달…RISC-V AI 서버 양산에 투입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가 15억달러를 조달해 투자후 기업가치 62억달러를 인정받았고, 자금을 RISC-V 기반 Galaxy AI 서버의 양산과 글로벌 상용화에 투입한다. 엔비디아·AMD·Arm 생태계에 대한 잠재적 경쟁 신호지만, 실제 영향은 출하량과 고객 계약, 성능 대비 비용이 확인돼야 판단할 수 있다.
확인된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는 2026년 10월 19일 시리즈 E에서 15억달러를 조달했으며, 투자후 기업가치는 62억달러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조달금을 AI 칩 수십 개를 결합한 Galaxy 서버의 대량생산과 글로벌 상용화, 고객용 AI·CPU 설계자산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텐스토렌트는 라이선스 비용 없이 프로세서를 설계할 수 있는 오픈소스 RISC-V 구조를 사용하며, 이번 라운드는 Trace Capital과 Innovation X가 공동 주도했고 ARK Invest, Sandisk, Morgan Stanley, T. Rowe Price 등이 참여했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이번 조달의 핵심은 텐스토렌트가 연구개발 단계의 AI 칩 스타트업을 넘어 서버 양산과 상용 배치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면서 엔비디아·AMD 중심의 추론용 컴퓨팅 시장에 경쟁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15억달러 조달과 62억달러 투자후 기업가치는 2024년 12월의 기업가치보다 두 배 이상 높지만, 이는 비상장 자금조달 가격이지 제품 매출이나 수익성이 검증됐다는 뜻은 아니다. 회사는 자금을 수십 개 AI 칩을 묶은 Galaxy 서버의 대량생산과 글로벌 판매, 고객 맞춤형 AI·CPU 설계자산 확대에 쓰겠다고 밝혔다. 가격 전달 경로는 서버 공급이 실제 늘고 고객이 RISC-V 기반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채택할 경우 추론 연산의 선택지가 넓어져 엔비디아와 AMD의 가격결정력에 부담을 주고, Arm에는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대체 구조가 확산되는 방식이다. 기본 시나리오는 텐스토렌트가 일부 기업·국가 주도 AI 인프라에서 틈새 수요를 확보하되, CUDA를 비롯한 기존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대규모 공급망 때문에 상장 선두업체의 실적 추정치를 당장 바꾸지는 못하는 경우다. 이 판단은 Galaxy 출하량, 대형 고객 계약, 실제 성능·전력비 자료가 확인되면 강화될 수 있으며, 양산 지연이나 개발도구 호환성 부족이 나타나면 경쟁 효과는 제한된다. 단기적으로는 AI 반도체 분야의 자금조달 여력이 유지됐다는 신호가 섹터 투자심리를 지지할 수 있지만, 중기 영향은 조달액이 반복 가능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전환되는지에 달려 있다. 다음 확인 대상은 Galaxy 서버 생산·출하 규모, 고객명과 계약금액, 칩 제조 파트너 및 원가, 텐스토렌트와 엔비디아·AMD 제품의 실제 추론 성능 대비 비용이다.
원문 출처
확인 시각: 2026년 10월 20일 13:00 KST. 이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AI 요약의 수치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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